김찌의 에버랜드 여행기 1 - 버스타고 에버랜드가서 스톰폴스타고 호러메이즈하기

2023. 10. 28. 22:22예쁜곳

안녕하세요, 김찌 입니다. (●'3'●)

날씨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어요! 나들리 가고싶어지는 날씨 아닌가요?

그래서 김찌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짝짝짝-)


 

 

지난번 블로그에서 에버랜드 굿드를 리뷰 했었는데요!

그 굿즈들 덕에 저는 어린이들의 인싸가 되었답니다 .(후훗-)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블로그를 작성해볼게요!


2023.10.23 - [E_z] - part 1. 에버랜드 갈 준비 ❁´◡`❁ , 에버랜드 공식 굿즈 사이트에서 쇼핑하

 

part 1. 에버랜드 갈 준비 ❁´◡`❁ , 에버랜드 공식 굿즈 사이트에서 쇼핑하

안녕하세요 김찌입니다 (●'3'●) 요즘 날씨가 아주 선선하고 해는 따듯한게 놀러가기 딱이잖아요! 그래서 김찌와 이짹은 연차를쓰고 에버랜드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룰루랄라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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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찌의 에버랜드 가는법!
김찌와 이짹은 뚜벅이라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에 가요.
강변역, 테크노마트 정류장에서 5700A or 5700B를 타면
한 번에 에버랜드에 도착합니다.
 5700을 타고 내리면 정류장이 에버랜드 안에 있어서
이동하기에 전철보다 더 편리하답니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에버랜드에 들어가는 길이 가을가을 하더라구요.

 

 

입구에 도착하니 이번에 갔을 때가 

소풍 시즌이었나봐요, 눈치게임에 대차게 실패를 (하핫-)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들까지 다 있더라구요.

 

 

 

그래도 신나는 마음으로 에버랜드에 들어가봅니다.

신나게 들어간 에버랜드에 랜드마크인 나무가 없다라구요. 

불 났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예 복구가 안됬을 줄은

생각을 못했어서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다른 조형물이 있었는데

그건 화려하게 꾸며지던 나무와는 달리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게 놓여 있는지도 나올때서야 알았답니다.(하하)

 

 

 

 

 

그래도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는 나무 말고도 볼게 너무 많죠!

가을이라 가을 산책로도 안내 되고 있었어요.

에버랜드가 좋은 이유는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구경할 것들이 많다는 점인데요.

무언가 찾아 다닐때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쁜 꽃들은 많이 저버렸지만 색색의 단풍들이 멋있게 물들었더라구요.

놀이 기구를 기다릴때도 그래서 운치 있고 좋았답니다.

 

 

 

 

김찌는 저번에 리뷰한 것들을 다 하고 갔는데요.

에버랜드에 있는 모든 굿즈샵을 돌았지만 후훗-

제 머리띠와 키링은 어디서도 팔지 않더라구요!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제가 흐린 눈으로 안 찾은건지도 모르지만요.

일단 제 눈에는 안 보였어요.

 

 

 

 

 

호박 가방은 아주 많은 샵에서 팔고 있었는데

아무도 안샀는지 가방을 매고 있던 사람을 못봤어요.

왜죠? 너무 귀여운데-

 

심지어 김찌가 놀이 기구를 기다리는데 

뭔가 쿡쿡 누르는 느낌이 나서 뒤로 돌아봤더니

어린 여자 친구들이 제 호박 가방을 누르면서 눈을 못 떼더라구요!

(후훗 - 아주 뿌듯했습니다.)

 

 


    [  썬더 폴스 THUNDER FALLS  ]     대기시간 : 90분     🎶

김찌와 이짹이 처음 탄 놀이 기구는 썬더 포스 였어요.

 

역시 소풍기간이라 대기 시간이 1시간 아래인 것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김찌와 이짹은 호러 메이즈를 예약해 놨기 때문에 

더 길게 기다리는 것들은 탈 수 가 없었어요.

그 와중에 김찌가 전부터 너무 너무 타고 싶었지만

매번 운행을 안해서 못 탔던 썬더폴스가

시간이 딱 맞을것 같아서 타게 됬어요. ψ(`∇´)ψ

 

 

썬더 폴스는 생각보다 대기 줄이 빨리 사라졌고

기다리는 동안 단풍 구경을 원 없이 했답니다.

가끔 불어주는 태풍 같은 바람에 낙엽 비를 맞으며

운치 있는 기다림 끝에 입구에 도착했는데

 

▼ ▼ ▼ ▼ ▼ ▼ ▼ ▼ ▼ ▼ 이게 무엇이죠..?

 

 

 

입구에서부터 우비를 팔더라구요. (하하하하하)

이때부터 무언가 잘 못 됬다 생각했습니다.

옆에 떨어지는 배를 보니.. 자취가 감춰질 정도의 물보라를 일으키더라구요.

 

 

 

 

 

드디어 김찌와 이짹의 스톰 폴스 시간.

이미 다 젖어서 온 기구에 앉으며 불안했는데,

타고 나서의 사진은 못찍었지만 집에 올 때까지

김찌의 엉덩이는 축축했답니다.

여러분 스톰 탈때는 무조건 우비 입으세요.

★롯데월드 후루룹라이드 생각하면 안됩니다.★

 

 


 

 

즐겁게 스톰 폴스를 타고

김찌와 이찍은 "호러 메이즈"를 하러 갔어요.

호다닥

 위 사진은 한 치 앞을 모르고 늦었다며 신나게 들어가는 김찌의 뒷모습.

 

 

 

호러 메이즈를 하러 들어가는 곳은 

티 익스프레스랑 같은 곳에 있어요, 들어가는 길은 

작년 할로윈때랑 다른게 없었어요.

 

 

<두둥- 호러 메이즈 앞에 도착>

 

 

도착하니 밀려오는 공포에 당이 훅훅 떨어지더라구요.

밧줄을 잡고 5명이 한 팀으로 들어가는데

김찌와 이짹은 어린 여자 친구들 3명과 함께 들어갔어요.

근데 김찌의 비명만 난무했답니다. (머쓱)

이짹은 생각보다 재미없었데요.

김찌는 생각나는거 자체가 없었습니다. 다시는 안할거예요(^__^)

호러 메이즈 안전 수칙이 있는데 머리 위로 엑스 표시를 하면

스텝이 절 구해준댓어요. 그렇지만 앞 사람을 놓을 용기가 더 안나던걸요...?

 

 


 

호러 메이즈를 사실 오래 리뷰 하고 싶었는데

김찌는 바들바들 이짹의 등 뒤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사실 할 수 있는 리뷰가 없더라구요.(하핫-)

김찌는 살짝 폐쇄 공포증도 있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제 뒤에 여자 친구들은 그냥 잘 했거든요. 

나오자마자 호러 메이즈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직행해서

달달한 커피를 거의 원샷했습니다.

 

그 와중에 핑크 핑크 한것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과자 상자 같아서

사진도 한 번찍고 정신 없는 허연 얼굴로 사장님께 주문을 하니

 

김찌 : "사장님.... 바닐라라떼...아이스요"

사장님 : "어휴...혹시 티 익스 프레스 타셨어요?"

김찌 : "아니요..호러 메이즈요.."

사장님 : "아..........."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알찬 대화를 마치고

 

에버랜드의 명물, 자랑 

푸 공주님을 보러 판다 월드로 향했습니다.

 

        푸 공주님 보고 장미 정원 가고 굿즈샵 턴 이야기        

    다음 편에   

    ▼  ▼  ▼             

 

2023.11.02 - [E_z] - 김찌의 에버랜드 여행기 2 - 푸바오보고 장미정원가고 에버랜드인생네컷찍고 굿즈샵 털고 집에 오기

 

김찌의 에버랜드 여행기 2 - 푸바오보고 장미정원가고 에버랜드인생네컷찍고 굿즈샵 털고 집에

안녕하세요, 김찌 입니다. (●'3'●) 오늘은 에버랜드 여행기 2편!🎆 1편 보기 ▼ ▽▼ ▽▼ ▽ ▼ ▽ 2023.10.28 - [E_z] - 김찌의 에버랜드 여행기 1 - 버스타고 에버랜드가서 스톰폴스타고 호러메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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